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해서 늘 생각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만
어제하고는 다름을 느낍니다.
독서하는 습관에
아주 얇은 소책자에서
발견한 두 단어가 떠나질 않습니다.
파멸 앞에 오만
영광 앞에 겸손
그리고 오늘 복음 말씀중에 루카 24,38절 이네요
"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가지 의혹이 이느냐?"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하루가 지나봐야 알겠죠???
영광을 위한다면 자신을 거슬려야 하겠고
거슬림 속에서 버려야 하는 자신의 어떤 것일까?
통채로 다 버려야 하지만서도
오늘 특별히 버려져야 하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주님
마음안에서 의혹이 생기지 않게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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