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만과 겸손

운명의수레바퀴 2010. 4. 8. 10:37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해서 늘 생각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만

어제하고는 다름을 느낍니다.

 

독서하는 습관에

아주 얇은 소책자에서

발견한 두 단어가 떠나질 않습니다.

 

파멸 앞에 오만

영광 앞에 겸손

 

 

그리고 오늘 복음 말씀중에 루카 24,38절 이네요

 

"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가지 의혹이 이느냐?"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하루가 지나봐야 알겠죠???

 

영광을 위한다면 자신을 거슬려야 하겠고

거슬림 속에서 버려야 하는 자신의 어떤 것일까?

통채로 다 버려야 하지만서도

오늘 특별히 버려져야 하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주님

마음안에서 의혹이 생기지 않게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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