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표현법이 달라서 듣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말을 돌린다면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겠다.
" 같은 말을 해도 공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식 대로 듣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걸어가는 길에 있어서 두드리면서 건너고 있다고는 하는데 잘쓰는 표현으로 말빨 센 사람 앞에서 흠칫하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는 것은 우유부단한 것인가?
아님 흐름을 보지 못한 논리적인 사람인가?
감성이 부족한가?
어떤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가?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내 뱉는 말들이 상대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가?
그러나
상대가 하는 말에 공감을 한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쓴소리가 쓰다고 내 맽지 말고 삼켜서 효과가 날때야 단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효과를 보려면
1) 되새김이 필요하고
2) 다시는 되돌아 보지 말며
3) 착각 하지 말자!!
인생은 선명한게 없다.
선명한 것을 원하는 욕구는 잊지 말아야 하지만 ....
모든 것이 선명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우리들은 주님이 이끄심 대로 걸어가기 때문에 방향이 조금 틀어져도 결국 그분 뜻에 맞춰가게 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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