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생활안에서
매일 하느님의 뜻을 만납니다.
그러나 그 뜻을 제대로 알아 차린 적이 몇번이나 있을까?
또 어떻게 알아 볼까?
어떻게 들을까?
어떻게 행할까?
하느님의 뜻만 알 수 있다면 왔단데 말이지요 ^^
제가 배워 실천한 바로는
하루를 시작하기전에 성령께 열렬히 기도합니다.
어떻게? 무엇을? 왜?
늘상 해 오던 기도 습관대로
선한 지향을 가지고 - 사람들과의 관계, 일의경중, 보편적으로 다 좋게
하느님이 원하신다고 했기때문입니다. 학자들이 들으면 좀 우매하겠네요
그래도 저는 그렇게 생활합니다.
(기도하는 것과 기도생활을 하는 것은 좀 다른 차원입니다.)
쉬지않고
얘기하는 중에도, - 그러면 부정적인 말이 좀 줄드라구요
부엌에서 일하는 중에도 - 그러면 좀 열을 덜 받드라구요
나의 시간을 쪼개서 남에게 배려를 해도
성찰했을때 남의 시간까지 저에게 왔음을 매번 깨닫습니다.
여기에 맛을 들이니,
영적인 것은 푼수가 되어도 기쁘구나!! ^^
일을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 마음에 흩어지지 않고, 평상에 있게 됨을 보게도 됩니다.
이러한 것이 일상에서의 하느님의 뜻이 아닐까요?
중요한 사안도 물론 있지요
이러할때는 침묵하는 가운데
하는 일마다 신중하게, 하느님께 묻습니다.( 주고 받습니다- 어쩌면 순전히 나의 말일 수도 있지만 하느님 듣고는 계신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
어떻게 아느냐구요?
요한 7,17 "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려는 사람이면 이것이 하느님으로부터 나온 가르침인지 또는 내 생각에서 나온 가르침인지를 알 것이다.
요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 하는 사람은 판단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해야하고
기도생활 열심히 해야하고
남을 위해 봉사도 해야하고
공동체로 사는 것이 가장 많은 은총을 받습니다.
주님. 나의 하루길에서
늘 저를 만나주시고
저의 얘기를 들어주시고
당신의 증거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인간에 기대하지 않게 하시며
세상이 나의 영혼을 채가지 않게 도우소서.
사랑의 어머니
당신 아드님께 구하는 지혜가
당신 손을 통해 더 깊고 심오한 지혜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전구하소서,
자비의 어머니
당신의 망또로 저를 감싸 안으소서
당신의 보호 아래 맡겨 드립니다. 아멘.
1) 나의 기도 지향은 하느님을 향해 있는가?
2) 열렬히 기도하고 있는가?
3) 주어진 하루가 짐스럽다고 투정은 하지 않은지?
4) 피하고 싶은것이 있었다면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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